[치즈] 이마트_퍼시픽 페퍼잭 치즈

이마트 와인클럽 치즈 50%세일 쿠폰을 주길래
집에 치즈가 많이 있지만
그래도 치즈는 다다익선이니
이마트에 다 품절이고 하나 남았길래
집어왔다

227g
2,690원(50%세일)

 

퍼시픽 페퍼잭 치즈

소분 되지 않은
블럭치즈들은
내가 원하는 모양대로 자르기도 좋고
쓰레기도 많이 안나오고
보관하기도 편해서
너무 큰 블럭만 아니면
좋아한다

퍼시픽 페퍼잭 치즈

퍼시픽 치즈에서
제일 유명한건 콜비잭 치즈가 아닐까 싶다
집에 콜비잭 치즈도 있다
너무 얇지 않게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놓고
먹을때마다 꺼내 먹으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퍼시픽 페퍼잭 치즈

살까 고민을 했었다
지방함량도 너무 높아서
차라리 다른 치즈를 살까 하다가
과자보다는 낫겠지라는...
자기합리화 과정을 거친 후에
결국 사왔다

저것보다 영양성분 안 좋은 음식들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데
저정도 가지고 사네마네 하는건 웃긴 일인것 같다

퍼시픽 페퍼잭 치즈

집에 오자마자 껍질 벗겨서 자를 준비 한다
많은 블럭 치즈들이 많이 있고
특히 코스트코에 가면
엄청 크고 다양한 치즈들이 있다
그런 것도 소분하는데
이정도 크기의 치즈는 그냥 귀엽게 웃으면서 자를 수 있다

퍼시픽 페퍼잭 치즈

치즈 사이사이 할라피뇨가 박혀 있다
할라피뇨를 매우 좋아하는 나는 극호 이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극불호일 맛이다

퍼시픽 페퍼잭 치즈

반절만 냉동실에 넣어둔다
양이 많지 않아서 굳이 냉동할 필요는 없지만
매일 먹을 수는 없으니
조금만 냉동해서 보관한다
냉장은 차곡차곡 넣어주고
냉동할 치즈는 대충 넣어주고
얼면 그때 띄어어 가지런히 정리해서 보관한다

퍼시픽 페퍼잭 치즈

요래 잘라서 차곡차곡 넣어주면
필요할때 바로 꺼내먹기 편하다

퍼시픽 페퍼잭 치즈

다른 치즈랑 같이 보관한다

퍼시픽 페퍼잭 치즈

바로 먹어볼려고 조금 잘랐다
그냥 먹기도 좋다
짭짜름 한데 할라피뇨 때문에 느끼하지 않아서
술안주로 좋고
그냥 심심할때 간식으로 먹어도 좋을 맛이다

 

퍼시픽 페퍼잭 치즈

샐러드에 잘라 넣는다

퍼시픽 페퍼잭 치즈

따로 드레싱 하지 않고
치즈로 짭짜름한 맛 나게 해서 먹어도 좋다

퍼시픽 페퍼잭 치즈

베이글 위에 콜비잭은 녹여서 발라주고
위에 페퍼잭 잘라서 올리고
바질페스토 뿌려서
커피랑 먹으면
꿀맛

퍼시픽 페퍼잭 치즈

냉동블루베리랑 치즈랑 같이 먹는것 좋아한다
입맛 없을때
좋아하는 과일들이랑 같이 먹으면
든든하고 맛도 좋다

퍼시픽 페퍼잭 치즈

치즈랑 대충 손으로 잘라서
바질페스토에 버무려 베이글에 올려 먹으면
진짜 진짜 맛있다
짭쪼롬함에 짭쪼롬함 추가한 고소한 맛

퍼시픽 페퍼잭 치즈

맛있어서
맨날 똑같이 먹는것 같다

장점
세일을 자주 함
할라피뇨맛이 아주 좋음
블럭형태로 내 맘대로 잘라 먹을 수 있음
양이 많지 않음
어디든 잘 어울리는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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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소분이 약간 귀찮을 수 있음
많이 먹으면 살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