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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트밀] 코스트코_퀘이커 클래식 오트밀 (아침밥, 간편식)

by 꽃꼬마 2021. 11. 26.

오트밀을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코스트코 갔다가 오트밀을 사왔다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

1.5kg 12,990원

750g 2봉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

750g 씩 2봉지로 나눠있고

지퍼백으로 보관하기도 편하게 되어 있다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

이렇게 압착 귀리만 들어 있다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

지금까지는 보통 글루텐 프리 오트밀을 먹었었는데

퀘이커 오트밀은 처음이라 좀 다를까 하는 마음에 사봤다

오트밀도 곡류라 칼로리가 낮지 않다

쌀밥이랑 비슷한 칼로리지만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고

간편히 먹을 수 있어서

비상식이로 쟁여놓는다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지만

끓여 먹기는 귀찮고 생각보다 오래걸린다

누룽지도 안끓여 먹는데 오트밀을 끓여먹을리가 없다

누룽지랑 비슷하다 생각하면 된다

거의 차갑게 먹는 방식으로 먹는다

밤에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아침에 먹거나

아침에 넣어뒀다가 저녁에 먹는다

생각보다 금방 불어나고 그냥 쌀을 먹는 느낌은 아니다

현미같이 살짝 터지는 식감에 가끔 귀리 껍데기도 들어 있지만 빼고 먹으면 된다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

전날 밤 귀리 8숫가락에 두유를 넣는다

나는 매일 두유를 좋아하기 때문에 우유보다 두유를 넣는다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

아침에 꺼내서 차갑게 먹기도 하고

가끔은 전자렌지에 데워서 따뜻하게 먹기도 하기 때문에 유리 그릇에 넣는다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

아침이 되면 이렇게 불어난다

두유를 적게 넣으면 두유가 하나도 안남겨지고 먹을 수 있는데

너무 뻑뻑하면 귀리 맛이 많아 나서 두유를 돔 더 넣는 편이다

 

바나나, 꿀, 견과류, 시나몬가루를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집에 바나나, 시나몬 가루가 없어서

꿀, 견과류, 블루베리 넣어서 먹었다

이렇게만 먹어도 정말 맛있다

 

두유나 우유 대신 요거트에 넣어서 먹기도 하는데

그것 또한 맛있다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

다른날 오트밀

블루베리 많이 넣고

꿀 듬뿍 넣고

견과류 넣어 먹는다

두유는 넣고 싶은 만큼 더 추가해서 넣어 먹는다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

샐러드만 먹기 배고플까봐 점심 때쯤 미리 오트밀 불려 놓고

저녁에 먹는다

과일 안넣고 꿀만 넣어 먹어도 맛있다

꿀을 안넣어도 두유 자체 맛이 있기 때문에 맛있다

가끔 미숫가루도 한 숫가락 넣어 먹기도 한다

현미 식감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맛이다

고소하고 삼삼한것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맛이다

 

나는 경험으로 만족하고 다시 글루텐프리 제품으로 사먹을 계획이다

 


장점

간편하게 한끼 해결가능

식이섬유 섭취가능

 

단점

미리 준비하거나 끓이는 시간 필요함

자극적인것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할 맛

쌀보다 비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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